맥주에 대해서 초보나 다름 없지만 하나하나 마시고 알아가면서 정리하는 웹사이트를 만들고자 합니다. 미흡하고 부정확한 맛 표현이 많이 있을 수 있지만 개인적 느낌을 잘 기록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또 각각의 맥주가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재미 있습니다. 선호하는 맥주 스타일은 독일 밀맥주, 필스너, 미국식 페일에일 정도 입니다. 취향이 비슷한 사람에게 맥주 선택에 참고가 될 수 있다면 더 없이 기쁘겠습니다.

쉬운 맥주 평가 가이드

  1. 외관: 잔에 따를 때 시럽같은지 물같은지. 색, 투명도, 거품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거품 헤드가 아주 조밀해서 크림 같은지 공기 방울이 작은 구슬로 보일 정도로 큰지. 헤드 거품의 색과 얼마나 빨리 사라지는지.
  2. 향: 홉 – 꽃, 스파이스, 감귤, 몰트 – 빵, 구운, 견과류 / 발효에서 오는 미약한 배, 장미, 정향
  3. 첫 한 모금 – 아로마가 데워지고 퍼지게 된다. 질감 – 점도, 탄산감, 알콜 강도
  4. 목 넘김, 잔향과 여운 – 맥주가 입안을 통과한 이후이다. 향미가 역시 퍼진다 – 잔류물과 증기를 코와 혀로 느낄 수 있다. 건조한지(crispness, dry), 부드러운지, 홉의 향이 지속되는지(hoppiness), 짜릿한지(주로 신맛 tartness)는 못 넘김 이후에 느끼게 된다. (the beer bible 발췌)

국내 맥주 양조장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
더 핸드 앤드 몰트 브루잉 컴퍼니
더부스 판교 브루어리
레비 마이크로 브루어리
굿맨 브루어리(GOOMAN BREWERY)
카브루(KABREW)
제주맥주
7브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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