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ONENBOURG 1664 BLANC
크로낭부르(영어식 크로넨버그) 1664 블랑
한줄평: 향기로운 데이트용 맥주

개요: 알콜도수 5%, 과일향(감귤류)이 강한 프랑스맥주. 블랑은 프랑스어로 흰색. 곧 밀맥주를 뜻한다.
1664는 양조장 설립년도. 설립일은 그렇지만 블랑은 2006년에 출시되어 비교적 최신이라고 할 수 있다. 프랑스에서는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이탈리아나 프랑스 같이 와인이 유명한 곳에서는 맥주가 별볼일 없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맥주는 예외이다. 생산지인 알자스 지역은 프랑스 북동쪽으로 독일과 아주 가까운 영향도 있다고 한다.
호가든과 느낌이 비슷하다. 맥주인가 싶을 정도로 향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쌉살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지만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맛도 패키지 디자인(특히 푸른색 병)도 특별하다는 점은 틀림없다.
제조사 설명에는 감귤류(시트러스)의 향과 코리앤더 향이 난다고 한다. 코리앤더는 쌀국수의 고수 잎이 아니라 씨앗을 말한다.
씨앗의 향은 잎과는 전혀 다르며 섬세하고 향긋한 꽃향기나 레몬향과 비슷하다.
향미(아로마,플레이버): 감귤류의 향, 코리앤더 향.
무게감(바디): 가벼운 무게
표기 원재료: 정제수, 맥아, 밀, 글루코오스시럽, 합성착향료(카라멜), 호프추출물, 오랜지껍질, 고수, 시트러스향
제조사: BRASSERIES KRONENBOURG
원산지: 프랑스
수입원: 하이트진로(주) 충남 천안시 동남구